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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9-26 13:28
ak뮤직 에이케이뮤직 akmusic ak music 악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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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가은맘
 조회 : 1,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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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고민하다가 샀다.
clp-230과 끝까지 고민하다가 샀는데 좋다...
녹음이 되면 울딸이 좋아할꺼 같아서 고민했는데 괜히 고민했던거 같다.
지금 이상태로도 많이 좋은가 보다.
5살된 울 딸이 행복해보여 맘이 좋다.
좋은 사양을 갖춘 윗모델과는 솔직히 계기판(?) 때문에도 고민했었다.
피아노를 사달래는 딸이 왜 아날로그(?_) 피아노랑 달리 왜 버튼들이 많은지 고민할까봐말이다.
또 피아노를 치다가 LED창에 관심을 뺏길까봐도 걱정이었는데...
정말 심플하다.
디피사고 천천히 메뉴얼은 읽어보았지만 아직 아무런 기능도 사용해보진 않았다.
쪼금 귀찮기도 하고 ..... 일일히 메뉴얼을 보고 조작해야하니 번거롭기도 한거 같아서다.
아기아빠가 " 봐.... 녹음등의 기능은 필요없지? 음악전공하는 사람들도 아무 기능없는걸루 연습한데..."
진짠지는 모르겠으나 신랑이 소리도 좋고 터치도 좋다고 같이 만족해하니 고맙다.
울집은 모두가 월넛색깔이라서 체리색이 이상하면 어쩌나 고민했는데 ... 베이지색이 아닌 정말 체리다.
예쁘다... 신랑이 비싼건데 쩜 튀는것도 좋잖아... 하면서 만족해한다.
같이 기뻐하니 너무 고맙고도 좋다....
체리색도 정말 예쁘다. 구입전엔 체리사진을 보면 쩜 맘에 안들었는데... 이젠 모든 체리색이 예뻐보인다.
구입할때 전활 오래 잡고 있었는데 끝까지 기다려주신 사장님께 감사하구..
친절하게 배송하고 설치해주신 아저씨도 고맙다.
어쨋던 요는.... YDP123C 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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