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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4-15 22:52
ak뮤직 에이케이뮤직 akmusic ak music 악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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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안정수
 조회 :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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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쁜딸을 위해 디지탈 피아노를 선택하면서 많이 망설였습니다.
아이가 사용할 디지털피아노를 구입하기 위해 거의 1개월 동안을 피아노대리점도 여럿 방문해보고
인터넷 서치도 해보고 그러는 동안 디지털피아노에 대해 많은걸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아이의 첫 피아노이기 때문에 음색도 중요했거니와 무엇보다도 최대한 어쿠스틱한
피아노 터치감을 중요하게 생각했었습니다.^^
사실 제가 기타를 좀 쳤기때문에 소리에 민감한 편이고 피아노를 전공한 친구에게 도움을
구했더니 AK뮤직을 추천해 주더군요.. 결국 전화 상담후 매장에 대식구가 방문해서
거의 1시간 가까이 비교해 보며서 골랐죠..
처음에 맘에 들었던건 야마하 CLP-330 이었지만 높은 가격대로 좀더 저렴한 커즈와일 마크투와
몇가지를 맘에두고 비교해 보았으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삼익아벨아노 SA-300H가 제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사실 삼익은 생각했던 브랜드가 아니라 살짝 고민했지만 옆에 있던 다른 삼익제품과는 확실히
터치감에서 차이가 있었으며 우선 아이가 쳐보더니 너무나 좋아 했습니다.
SA-300H 가 매우 만족스러웠던 이유는
리얼한 터치감 이었습니다
그랜드 피아노와 비슷한 무게감이 있었으며 다른 모델의 건반느낌은 다소 가벼운듯한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두번째는 어쿠스틱한 음색이었습니다. 이 음색과 건반의 터치감이 어우러져 어쿠스틱 피아노를 연주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꼼꼼히 연주해보니 가격대비 최고라 생각이들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차분하며 꼼꼼히 안내해주신 직원분 너무나 인상적이었으며 피아노 그 이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비슷한 가격대의 고사양 악기를 선택하게 되었죠.
감사하게도 다음날 바로 설치가 되었습니다.
아내도 어쿠스틱피아노 아니라서 처음에는 환영하지 않던 눈치 였지만, 몇번 연주해보더니 너무 만족해 했습니다.
평생 함께할 좋은 악기를 가지게 되어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악기 좋은가격에 해주신 AK뮤직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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