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 두고온 어쿠스틱피아노를 항상 그리워하며 디지털피아노를 사야겠다는 생각을 1년을 넘게하다

드디어 지르심이 강령하여 저지르고 말았습니다....ㅋㅋ

구입하려다 항상 포기한 88건반의 사이즈와 터치감 그리고 음색이 나를 충족시켜주지 못해서

매장에서 쳐보기만 하다 포기하고 돌아 오기를 여러번 끝에...

서울에서 가장 디피를 많이 볼수 있는 AK뮤직에서 30분동안 눈팅과 손팅을 하다 내 눈속에 

확~  지르심을 불을 지른 놈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이름 CL-35 .......

초슬림 컴팩트 디자인에 맑고 초롱초롱한 피아노 음색...  그리고 묵직한 터치감 까지...

10분정도 연주 끝에 바로 카드로 긁고 차에다 업어 왔습니다....

지금 넘 행복한 비명이 나오고 있습니다....

구입 결정에 많은 도움을 주신 AK뮤직 관계자 여러분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